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LG디스플레이, 녹색경영 인증 그랜드슬램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LG디스플레이가 인증기관 BSI코리아로부터 에너지경영시스템 'ISO50001' 인증을 받았다. (왼쪽 세번째부터) 남택용 LG디스플레이 파주환경기술담당과 천정기 BSI코리아 회장, 전수호 LG디스플레이 생산기술센터장 전무, 이해선 LG디스플레이 구미환경기술담당 등이 17일 LG디스플레이 파주사업장에서 인증서 수여식을 가진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가 인증기관 BSI코리아로부터 에너지경영시스템 'ISO50001' 인증을 받았다. (왼쪽 세번째부터) 남택용 LG디스플레이 파주환경기술담당과 천정기 BSI코리아 회장, 전수호 LG디스플레이 생산기술센터장 전무, 이해선 LG디스플레이 구미환경기술담당 등이 17일 LG디스플레이 파주사업장에서 인증서 수여식을 가진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LG디스플레이 가 전자업계 최초로 녹색경영과 관련한 4대 인증을 모두 받았다.

LG디스플레이는 국제표준화기구(ISO)가 공인하는 국제 에너지경영시스템 'ISO50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LG디스플레이는 ▲에너지 ▲환경 ▲안전·보건 ▲녹색경영시스템 등 친환경 4대 인증을 모두 확보했다.

ISO50001은 기업의 에너지 절약을 위한 경영 계획 및 실행·운영 등 에너지경영시스템에 대한 국제인증표준으로 2011년 만들어졌다. 에너지경영시스템을 도입하면 보다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이 가능해지고 온실가스 배출량도 줄일 수 있다.

LG디스플레이는 에너지경영시스템 구축을 위해 기존 각종 업무 체계를 매뉴얼화하고 구역·용도별로 에너지 사용량 및 가동시간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체계화했다.
또한 전사 에너지경영방침을 수립하고 관련 사내 표준 프로세스를 재정비했다. 파주와 구미사업장의 부서별 담당자를 대상으로 에너지경영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이번 ISO50001 인증 획득으로 LG디스플레이는 이미 획득한 환경(ISO14001) 및 안전·보건(OHSAS18001)과 함께 3대 그린 분야의 국제표준인증을 모두 갖추게 됐다.

여기에 2011년 획득한 녹색경영시스템(KSI7001)까지 더해 업계 최초로 친환경 관련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LG디스플레이는 2006년 한국능률협회가 선정한 대한민국 생산성 대상(에너지 혁신부분) 수상, 2010년 에너지 절약 은탑산업훈장 수훈에 이어 올해도 녹색경영대상(기후변화부문)을 수상하는 등 친환경 녹색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전수호 LG디스플레이 생산기술센터장 전무는 "이번 에너지경영시스템 도입을 통해 보다 에너지의 효율적인 관리와 사용은 물론 회사가 추진하고 있는 전력 절감 운동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장 선도 기업으로서 최고 수준의 친환경 녹색경영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바보들과 뉴진스' 라임 맞춘 힙합 티셔츠 등장 어른들 싸움에도 대박 터진 뉴진스…신곡 '버블검' 500만뷰 돌파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국내이슈

  • 머스크 베이징 찾자마자…테슬라, 中데이터 안전검사 통과 [포토]美 브레이킹 배틀에 등장한 '삼성 갤럭시' "딸 사랑했다"…14년간 이어진 부친과의 법정분쟁 드디어 끝낸 브리트니

    #해외이슈

  • 이재용 회장, 獨 자이스와 '기술 동맹' 논의 고개 숙인 황선홍의 작심발언 "지금의 시스템이면 격차 더 벌어질 것" [포토] '벌써 여름?'

    #포토PICK

  • 기아 EV9, 세계 3대 디자인상 '레드닷 어워드' 최우수상 1억 넘는 日도요타와 함께 등장한 김정은…"대북 제재 우회" 지적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