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수은은 업무추진비, 회의비 등 활동성 경비의 경우 정부 가이드라인상 목표인 10%의 두 배(20%) 수준으로 절감할 방침이다.
특히 수출기업의 부담으로 논란이 된 수은 직원의 해외출장 경비 문제는 출장 일정 및 인원 축소 조정, 해외 네트워크 활용도 제고 등을 통해 수은 자체 예산으로 전액 충당키로 했다.
이와 함께 고비용 신규 사업 타당성 평가 강화, 업무용 차량 교체 연기 등을 통해 추가로 약 35억원의 예산을 절감할 계획이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