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하원, 내년 예산안 통과…찬성 332, 반대 94(2보)
[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 미국 하원이 의회 예산특별위원회가 마련한 2014 회계연도(올해 10월~내년 9월) 예산 합의안을 통과시켰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날 하원은 찬성 332표, 반대 94표로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하원 표결에 앞서 주요 외신들은 예산안이 공화당이 장악한 하원을 무난하게 통과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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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전날 이번 예산안에 대한 환영 입장을 밝힌 만큼 이후 상원 표결과 대통령 승인까지 예산안 처리 과정이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앞서 지난 10일 미 민주·공화 양당은 연방정부 지출 자동 삭감(시퀘스터) 규모를 630억달러 줄이되 다른 부문의 예산을 850억달러 깎음으로써 내년 재정적자를 220억달러를 추가 감축하는 것을 골자로 한 잠정 예산안에 합의했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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