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옥션 임직원 및 옥션 나눔패밀리 봉사단이 직접 기부활동에 참여해 온라인을 비롯한 시내 곳곳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기부금은 매칭그랜트방식으로 고객이 기부한 동일금액과 동일물품을 옥션이 한 번 더 기부해 총 2배의 기부금과 물품을 구세군 자선냄비본부에 전달할 예정이다. 연탄의 경우 옥션 봉사단 나눔패밀리와 함께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배달된다.
또한 지난 10일부터는 이베이코리아 본사에 설치된 자선냄비를 통해 임직원 모금활동을 진행 중이다. 각층 엘리베이터 앞에 '옥션 임직원이 함께하는 사랑 나눔 자선냄비'를 설치하고 총 15일 동안 모아진 금액을 한국 구세군 자선냄비 본부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효영 옥션 브랜드마케팅팀 부장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구세군 자선냄비와 함께 모금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연말을 앞두고 이웃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따뜻함을 전하는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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