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용민 기자] 태광그룹 계열 케이블방송사 티브로드가 지난 5일 미국 보도전문채널 CNN 뉴스팀을 초청, 신문로에 위치한 티브로드 본사에서 뉴스 제작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성기현 티브로드 커뮤니티 본부장은 "티브로드는 지난 2010년부터 지역채널 뉴스제작 인력의 실무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다양한 재교육을 통해 시청자의 입맛에 맞춰 만족도를 대폭 높이고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지역뉴스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알미 자닌 베넷은 CNN 본사가 있는 애틀란타와 홍콩의 뉴스 프로그램 제작감독으로 활약했으며 작년 10월 이집트 혁명과 관련된 'CNN의 우수한 장편 시사뉴스 라이브 보도'로 에미상을 수상했다. 현재 CNN 제휴사의 저널리스트들을 교육하고 있다.
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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