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동부증권은 9일 심팩( SIMPAC SIMPAC close 증권정보 009160 KOSPI 현재가 5,870 전일대비 250 등락률 -4.08% 거래량 287,226 전일가 6,120 2026.04.30 15:30 기준 관련기사 신생PE 블루리프, 잇따라 바이아웃 딜 성공…‘뒷배’ 덕분? SIMPAC, 10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식탄계약 체결 SIMPAC, 주당 200원 현금배당 결정 )에 대해 하반기 수주가 회복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을 내놨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권윤구 동부증권 연구원은 "월평균 수주액은 올 상반기 162억원을 기록했으나 3분기 164억원을 나타낸 이후, 4분기 200억원에 육박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실제 설비투자지수도 9월 114.0에서 10월 125.3으로 반등했으며, 美 통계국의 금속공작기계 신규수주 증가율도 지난 5월부터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권 연구원은 "미국 등 선진국을 중심으로 한 경기회복은 심팩의 주요 전방산업인 자동차, IT 부문의 설비투자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내년 수주액은 올해보다 11.3% 늘어난 228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대형 프레스 시장 진출도 긍정적이라는 분석이다. 그는 "올해 세원정공 아메리카와 일본 오기하라에 2500톤급 대형 트랜스퍼 프레스를 공급했다"며 "현대위아, 현대로템 등 경쟁사가 우위에 있는 시장에 처음 진출한 것으로 트랙 레코드를 쌓았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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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연구원은 아울러 "대형 프레스는 기존 제품대비 많게는 8배 가량 가격이 비싸고, 또 고객사를 1~2차 벤더에서 완성차 업체로까지 확대할 수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심팩은 프레스 기계 생산업체로 매출을 전방산업별로 구분해보면 75%가 자동차, 25%가 가전 등 IT로 구성돼 있다.


정재우 기자 jj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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