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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프리카共 수도, 교전으로 통행금지 4시간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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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5일(현지시간) 현 정부와 옛 정부 지지 세력 간 교전이 발생한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수도 방기의 통행금지 시간이 4시간 연장됐다. 이에 따라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통행이 금지된다.

방기에서는 이날 오전부터 프랑수아 보지제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기독교계 민병대가 곳곳에서 조토디아 정부군과 교전을 벌였다.
미셸 조토디아 과도정부 대통령은 이날 텔레비전과 라디오로 중계된 연설을 통해 두려워 하는 주민들에게 평온을 유지하도록 촉구했다고 AFP 통신이 전했다.

조토디아는 지난 3월 이슬람계 연합세력인 셀레카 반군을 이끌고 보지제 정부를 축출한 데 이어 9월에 과도수반으로 취임했다.

프랑스군은 이날 방기에서 교전이 발생하자 현지 주둔 600명 중 250명을 수도에 긴급 배치했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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