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마감]통신주 약세로 '숨 고르기'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중국 주식시장이 5일 하락세를 기록했다. 소형주와 통신주가 약세를 보이면서 주가하락을 이끌었다. 전날 주가가 3개월만에 최고치로 오르는 등 과도한 상승세가 투자 심리를 끌어내린 것으로 보인다.
이날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대비 0.2% 하락한 2247.06으로 거래를 마쳤다. CSI300지수도 0.3% 내린 2468.2를 기록했다.
통신주 매도세가 이어지면서 ZTE 주가는 6개월만에 최대 하락폭을 기록했다. 중국 정부가 국내 통신사에게 4세대 이동통신서비스를 허용한 직후다. 다만 베스TV 뉴미디어는 미국의 엔터테인먼트사 월트디즈니와 중국합작회사를 설립키로 합의하면서 소비주 상승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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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소재 더방증권의 장 해동 애널리스트는 "정부가 어제 4세대 통신허가를 발표하면서 투자자들 이득을 취하기 위해 통신주를 팔고있다"고 분석했다. CSI300지수에 상장된 통신주는 올해 36%나 오른 반면, 전체 주가는 2.2% 하락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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