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선택', 대단원의 막 우리에게 남긴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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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KBS2 월화드라마 '미래의 선택'(극본 홍진아, 연출 권계홍 유종선)이 16회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3일 오후 방송된 '미래의 선택' 마지막회에서는 큰미래(최명길)가 미래로 돌아간 후 유명작가가 된 나미래(윤은혜)와 각자의 위치를 찾아가는 주변 인물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신(이동건)은 이날 미래에서 온 자신을 만난 뒤 사측의 압박으로 보도하지 못한 가습기 세균제 사고에 대한 고발 내용을 보도했다.


나미래(윤미래)는 이에 YBS ‘판도라의 상자’ 팀과 문제의 가습기 살균제 사고에 대한 방송을 내보냈다. 이를 허락한 박세주(정용화 분)은 할머니 이미란(고두심 분)에게 사직서를 내고 한국을 떠났다. 이 때문에 결혼을 약속했던 것도 어긋나게 됐다.

큰미래는 이어 오빠 나주현(오정세)과 자신인 나미래와 작별인사를 하고 미래로 돌아갔다. 나미래는 김신과 만났지만 다시 만나는 것에 대해서는 확답하지 못했다.


결국 나미래는 유명 작가가 됐으며 김신은 방송과 함께 자신의 신념을 위해 전진했다. 박세주는 이후 한국으로 돌아왔다. 하지만 이들은 서점에서 ‘미래의 선택’이라는 책을 접하고는 각자의 길을 향해 걸어갔다.


방송 말미 앞서 나미래가 판도라의 상자 열쇠를 가진 큰미래의 마당에서 상자를 열어 나미래와 아이의 사진을 들여다봤다. 그리고 한 남성의 손이 나왔으나 누군지는 알 수 없는 상황에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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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미래의 선택’은 타임슬립이라는 소재로 미래의 내가 찾아와 충고를 해주며 다른 운명을 개척할 수 있게 새로운 선택의 방향을 제시해주는 전개 방식을 보여줬다. 결국 인물들은 각자의 큰미래의 등장으로 자신을 돌아보며 더 나은 자신을 찾게 됐다.


한편 '미래의 선택' 후속으로 이범수, 윤아 주연의 '총리와 나'가 오는 9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최준용 기자 cj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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