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장 특허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선별해 투자
[아시아경제 진희정 기자]기업가치에 있어서 무형자산의 영향력이 커지는 가운데 신성장 특허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선별해 투자하는 펀드가 출시됐다.
IBK자산운용 이같은 내용의 'IBK 신성장 특허보유기업 증권 투자신탁[주식]'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특히 국내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 및 등록 기업 중 국내 주요 은행과 정부 지원 프로그램 지원을 받는 곳을 대상으로 한다. 코스피 코스닥 등록 기업을 선별 한 후 특허 보유 분석을 실시해 이중 특허 보유가 많은 기업 100개를 대상으로 주가 흐름을 분석하게 된다.
이 펀드는 ▲주요은행 및 정부기관 지원 프로그램 기업 중심으로 투자풀 구성 ▲한국발명진흥회의 특허 관련 컨설팅을 통한 특허보유 기업 분석 수행 ▲펀더멘탈 인덱스 전략에 특허건수를 가중한 포트폴리오 구성 ▲운용보수의 일부(5%)를 청소년 발명관련 진흥 기금으로 사용 등을 들 수 있다.
진희정 기자 hj_j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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