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권자연합회, 신청사·매니페스토 4년 연속 최우수상 등 높은 평가
최영호 광주광역시 남구청장이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남구청사 이전 등 주요 현안사업을 슬기롭게 풀어나간 공로를 인정받아 ‘2013년 최우수 지방자치단체장’으로 선정됐다.
유권자연합회에 따르면 최 청장은 ▲사회 기여도 ▲정치발전 ▲유권자 권익증진을 위한 노력 등의 평가지표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역민들의 최대의 숙원사업이었던 신청사 백운광장의 성공적 이전 추진과 주민이 구정에 참여해 결정하는 주민결정형 행정시스템 도입, 매니페스토 4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 등이 인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광주·전남 유권자연합회는 한국사회의 새로운 발전을 위해 총선과 지방선거를 즈음해 도덕적이고 개혁성향의 참신한 인물이 당선될 수 있도록 출마자들을 검증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자치단체장 및 정치인을 평가해 상을 주고 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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