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상담회는 중국 요녕성에 진출해 있거나 진출을 희망하는 도내 환경기업에 중국 환경시장 진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은 오는 6일까지며, 참가신청은 이메일(kyoreh@gg.go.kr) 또는 팩스(031~8008~3539)로 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도는 아울러 이번 상담회에서 요녕성 환경보호청 수장인 주경해 청장, 요녕성 환경산업보호협회장, 기업 관계자 등 20여명과 도와 요녕성 간 환경산업 협력 강화를 위한 세부방안도 논의한다.
이와 관련, 도는 중국과 환경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중소 환경기업 중국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강소성, 길림성, 섬서성, 요녕성, 광동성 등 5개 중국 성정부와 환경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중소 환경기업 중국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현재 세계 환경시장은 9000억달러로 미국, 서유럽 등 선진국이 전체 시장의 63.5%를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중국 환경시장 성장률이 미국 등에 비해 3배 정도 높아 중국이 세계 환경시장의 최대 투자처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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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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