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충남 천안에서 승용차 한 대가 닭갈비집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달 30일 오후 6시35분께 충남 천안시 동남구 원성동의 한 닭갈비집에서 저녁 식사를 하던 6명의 손님들은 와장창 소리에 혼비백산했다. 난데없이 승용차 한 대가 닭갈비집을 덮친 것이다. 차량이 식당으로 밀고 들어오면서 식당 현관은 부서졌고 유리창이 깨져 유리조각이 사방으로 튀었다. 내부 집기들도 산산조각이 났다. 다행히 사고 당시 이곳에서 식사 중이던 6명은 전원 무사했다.
경찰은 지난 1일 함씨를 폭력행위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함씨에게 조사 출석을 요구한 경찰은 사실관계를 면밀히 조사할 예정이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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