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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디가' 아이들, 천진난만 아침 풍경 "졸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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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디가' 아이들, 천진난만 아침 풍경 "졸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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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용준 인턴기자] '아빠 어디가' 아이들이 각양각색의 아침 풍경을 자아냈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아이들은 뉴질랜드에서의 첫 아침을 맞이했다.
송종국은 깨어나지 못하는 딸 송지아에게 "콧물 많이 흘렸다"며 "눈곱도 많다"고 놀리기 시작했다. 송지아는 묘한 자세로 잠을 잔 탓인지 코가 막혀 불편해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성빈은 가족들 중 가장 먼저 잠에서 깨어나 뒤척이는 아빠 성동일을 깨우는 어른스러움을 선사했다. 하지만 그는 이내 심심했는지 계단을 타고 윤후에 방에 놀러가는 천진난만함을 내비쳤다.

윤후는 성빈이의 방문도 알아채지 못하고 계속 잠을 잤다. 그는 윤민수와의 귀여운 커플 잠옷은 물론, 계속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귀여움을 뽐냈다.
어린 김민율도 아침잠이 많을 수밖에 없었다. 그는 피곤한 얼굴로 당장이라도 울음을 터뜨릴 것 같은 표정을 지어보였다. 반면 김민국은 형답게 늠름한 모습이었다. 이에 김성주는 행복한 표정으로 이 모든 광경을 지켜봐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장용준 인턴기자 zelr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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