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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건설현장 훈련지원사업 평가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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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국토교통부는 지난 28일 해외건설협회에서 ’해외건설현장 훈련지원사업(OJT)' 시행 2년째를 돌아보며 참여기업 관계자들과 함께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중견·중소건설사의 해외건설 인력부족 문제와 국내 청년층 실업해소를 목적으로 시행된 이 사업은 그동안 600여 개의 해외건설현장 신규 일자리를 창출해 청년인력의 해외진출에 크게 기여했다.
2013년에는 총 63개사 431명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으며 이는 지난해(36개사 217명) 보다 2배 확대된 규모다.

중견 중소기업의 해외공사 수행 지원 및 해외현장 경험 습득·외국어 능력 향상 등 다양한 측면에서 효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참여기업 관계자들은 OJT를 통해 뽑은 청년인력들이 패기와 도전정신으로 업무를 성실하게 수행해 업무 만족도가 높다고 평가하고, 장차 회사의 해외건설 전문 인력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해외건설 수주액 증대에 따라 향후 연 3700명의 해외건설 전문 인력 추가 수요가 예측된다"고 말했다.

내년부터는 중견·중소기업의 인력수요를 감안해 연 평균 300명 정도의 훈련대상자를 선발해 지속적으로 해외건설현장에 파견할 예정이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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