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바닷물에 뜨는 해상구조물 위 돔형 4개동과 펜션형 1개동 등 574㎡ 규모…해양레저관광 활성화 전망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휴식과 함께 짜릿한 손맛을 즐길 수 있는 바다쉼터 ‘해상펜션’이 서산 천수만에 들어섰다.
서산시는 29일 부석면 창리 천수만 앞바다에서 연안바다목장조성사업의 하나로 5개동, 574㎡ 규모의 해상펜션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바닷물에 뜨는 해상구조물 위 돔형 4개동과 펜션형 1개동의 해상펜션은 샤워실, 냉장고, 에어컨은 물론 각종 부대시설들을 갖추고 있어 일반펜션과 비교해 전혀 손색이 없다.
펜션아래 바다 속엔 낚시를 즐길 수 있게 인공어초 4종, 739기가 물속에 마련돼 있어 수산생물의 산란장과 서식지가 만들어져 있다.
$pos="C";$title="서산 천수만 연안바다목장 ‘해상 펜션’ 준공식에서 내빈들이 축하테이프를 자르고 있다.";$txt="서산 천수만 연안바다목장 ‘해상 펜션’ 준공식에서 내빈들이 축하테이프를 자르고 있다.";$size="550,383,0";$no="2013112914375960835_3.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서산시는 갯벌체험장과 해상낚시터를 만들고 편의시설들을 늘려 이르면 내년 여름에 해상펜션을 본격 개장할 계획이다.
준공식엔 지역민들과 이완섭 서산시장,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관계자, 어업인 등 200명이 참석했다.
연안바다목장사업은 천수만 해상 일대 210ha에 내년도까지 국비 등 50억원을 들여 해양생태계를 되살리고 생태체험장과 해상펜션 등을 갖춘 체험?관광형 시설을 만드는 것이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