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철금속 프리미엄이란?
현물인수 급행료, 시세 10% 넘기도
[아시아경제 백우진 기자]비철금속에 붙는 프리미엄은 런던금속거래소(LME)에 등록된 창고에서 현물을 대금 결제 이후 이틀 이내에 넘겨받기 위해 치르는 웃돈을 가리킨다.
현물을 인수하기까지 걸리는 기간은 LME 등록 창고의 처리 능력과 대기자 수 등에 따라 달라진다. 비철금속과 창고에 따라 길게는 1년이 지난 뒤에야 현물을 인수하는 경우도 있다. 그래서 다른 대기자들을 제치고 바로 물량을 받고자 하는 수요가 생겨나고 웃돈이 붙는 것이다.
상하이의 아연 t당 프리미엄 192.5달러는 27일 아연 현물 값 1856달러의 10%가 넘는 수준이다.
프리미엄은 요즘 아연처럼 현물 시세와 같이 오를 때도 있지만 반대로 등락하기도 한다.
현물 가격은 떨어지는데 프리미엄이 올라간 비철금속이 알루미늄이다. 알루미늄 현물 가격은 2006년 이후 40%가까이 떨어졌지만 프리미엄은 2010년에 비해 두 배 정도로 치솟았다. 알루미늄 가격은 올해 들어서도 15% 하락했지만 프리미엄은 t당 240달러대에서 유지되고 있다. 지난해 기록한 최고치 t당 255달러에 비해 그리 낮아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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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우진 기자 cobalt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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