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중랑구는 2011부터 3년 연속 우수구라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민원인과 직접 전화 통화를 해 만족도를 평가하는 '시민 만족도' 부문은 2011년 이후 3년 연속 최우수구에 선정돼 구민 생활 불편 제로를 위해 최선을 다해 왔음이 입증됐다.
구는 그동안 불법 주정차 단속, 보안등 고장 신고, 도로불편사항 정비, 쓰레기무단투기 신고 등 12개 분야, 52개 민원사항에 대해 월 1400건 내외 많은 건수에도 불구 신속 정확한 민원처리와 함께 120 시민불편살피미 총괄부서인 감사담당관의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현장점검 등을 통해 부실 처리 없는 민원 처리를 추구해 왔다.
중랑구 정현후 감사담당관은 “이번 수상은 적극적인 환경 순찰 실시 등 구민의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구민 모두가 만족하는 최선의 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