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FT아일랜드 "'느낌' 있는 곡들로 꽉 채웠다"

[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밴드 FT아일랜드가 가을 감성으로 컴백한 소감을 전했다.

FT아일랜드는 22일 아시아경제에 "오늘은 가을과 잘 어울리는 진한 발라드 '미치도록'과 종훈의 이야기가 담긴 '가질 수 없는 너'를 보여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이날 오후 생방송하는 KBS2 '뮤직뱅크'로 팬들을 만난다.

FT아일랜드 멤버들은 "우리 자작곡 3곡이 담긴 다섯 번째 미니 음반 '더 무드'를 발표하고 컴백했다"면서 "가을에 잘 어울리는 느낌 있는 곡들로 채웠으니 많이 들어봐 달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한편 FT아일랜드는 지난 18일 새 미니앨범 '더 무드(The Mood)'를 발표하고 컴백 활동에 나섰다.

타이틀곡 '미치도록'은 올 가을을 적실 'FT표 명품 발라드'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가질 수 없는 너'와 '더 웨이 인투 유(The Way Into You)', '시렌(Siren)'은 각각 최종훈, 이재진, 이홍기 자작곡이다.

이금준 기자 music@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