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수마트라 화산 분출로 주민 6천명 대피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인도네시아 수마트라 북부 시나붕 화산(2460m) 분출이 강해져 인근 주민 6000여명이 대피했다고 15일(현지시간)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지청(BNPB)의 수토포 누그로호 대변인은 "최근 며칠 동안 지속된 화산의 강력한 분출로 화산재가 7000m 높이까지 치솟아 대피한 주민이 6000여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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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화산지질재난방지센터(PVMBG)는 시나붕 화산 경보단계를 최고등급 바로 아래인 3등급으로 올리고 분화구 주변 3㎞의 출입을 금지하고 있다.
이 화산은 400년 만인 2010년 활동을 재개했으며 올해 9월부터 다시 분출이 시작돼 대규모 폭발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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