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전현충원, 가로 4.5m 세로 3m 크기로 2t 트럭 5대 분량 낙엽 활용…대전 대성고 학생들 동참

국립대전현충원 안에 등장한 가을 낙엽으로 만든 대형 '태극기 포토존'.

국립대전현충원 안에 등장한 가을 낙엽으로 만든 대형 '태극기 포토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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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낙엽으로 만든 대형 ‘태극기 포토존’이 대전에 등장, 눈길을 끈다.


국립대전현충원은 14일 원내 곳곳에 떨어진 여러 색상의 가을 낙엽들을 써서 만든 태극기 포토존을 일반에 공개했다.

태극기 포토존은 묘역 주변과 산책로 등에 심어진 은행나무, 단풍나무, 느티나무 잎을 활용함으로써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고 나라사랑 하는 마음도 가질 수 있게 만들어졌다.


우리나라를 사랑한다는 뜻으로 소나무 잎과 은행나무 잎을 쌓아 너비 8m 크기의 하트모양 언덕을 만든 뒤 꽃양배추로 테두리를 장식했다.

이어 바닥에 대형 태극기를 목판(4.5m×3m)으로 설치하고 은행잎을 바탕색으로 실단풍과 향나무로 태극문양을, 느티나무 잎으로 4괘를 나타냈다. 하트모양 위쪽엔 자체적으로 만든 태극기 화분을 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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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성고등학교 학생들이 낙엽으로 대형 태극기를 만들고 있다.

대전 대성고등학교 학생들이 낙엽으로 대형 태극기를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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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토존은 2t 트럭으로 5대 분량의 갖가지 낙엽을 직원들이 모아 깔았다. 대전 대성고등학교 학생들이 만드는데 참여하며 나라사랑정신을 되새기는 체험교육시간을 가졌다.


민병원 국립대전현충원장은 “현충원의 가을정취를 느낄 수 있고 색다른 볼거리를 줌으로써 호국공원으로 다가가기 위한 포토존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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