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은 앞서 지난 달부터 이달 초까지 일반경쟁방법으로 2차례 제안신청을 받았으나 NH농협은행만 단독 응찰함에 따라 수의방식으로 평가에 들어갔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인터넷 전산망 장애 발생 시 복구대책 및 관내 교육기관의 이용편의성에서 아무래도 농협이 유리한 입장"이라며 "도교육청과 NH농협은행은 11월 중 금고운영과 관련된 제반사항을 협의한 뒤 약정을 체결하고, NH농협은행은 내년 1월 1일부터 금고업무를 개시한다"고 말했다.
NH농협은 공개경쟁방식이 도입된 지난 2007년 이전부터 도교육청 금고를 맡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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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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