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오는 12일 전국동시 캠페인과 체험행사, 통신문 발송 등 대대적인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 주소사용이 빈번한 택배 등 물류분야와 부동산 등기부 등 재산 관련 공공분야에 대해서는 연말까지 활용도를 집중적으로 높여나갈 계획이다.
특히 중국과 환경 분야 협력 등 대기질 개선을 위한 주변국 공동협의와 실질적 저감노력을 강화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정 총리는 "고농도 발생에 대한 예측시스템과 예보체계를 확충하고 미세먼지 초과사태가 발생했을 때는 국민행동요령 홍보를 강화해 피해를 줄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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