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겨울 방영된 국수 다큐멘터리 '제면명가'에 이은 두 번째 명가 시리즈로 다양한 종류와 요리방식을 지닌 만두의 숨겨진 맛과 역사적, 지역적 이야기를 찾고자 기획됐다. 지난 5일 저녁 8시 첫 방송을 시작으로 한 만두명가는 총 6회에 걸쳐 6가지 주제로 방영될 예정이다. 2회는 12일에 방송된다.
박정윤 CJ제일제당 프레시안 브랜드 매니저는 "예로부터 만두는 소박하면서도 영양가 높은 서민들의 음식으로 알려져 왔지만 사실 만두는 지역별, 시대별로 그 모양과 맛이 매우 다양한 것은 물론 옛 선조들의 재밌는 이야기가 담겨져 있는 정통 음식"이라며 "만두명가 역시도 그 동안 사람들이 미처 알지 못했던 만두의 다양한 맛과 이야기를 재발견하는 동시에 이를 재현한 프레시안만의 만두를 만들기 위해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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