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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10월 외환보유고 1조2768억弗..4개월 연속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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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일본의 외환보유고가 지난 6월 이후 4개월 연속 증가세다.

일본 재무성은 8일 일본의 외환보유고가 10월 1조2768억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9월 기록인 1조2735억달러 보다 늘었다. 외환보유고는 지난 6월 이후 4개월 연속 증가세다.
일본의 외환보유고는 주로 증권과 예금, 금, 국제통화기금(IMF)의 특별인출권(SDR)과 여타 자산으로 구성돼 있다.

일본의 외환보유고는 중국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다. 엔화 강세를 방어하기 위해 국제금융시장에서 꾸준히 엔화를 팔고 달러화를 사들인 결과 일본의 외환보유고는 지난 10년 사이 2배로 늘었다.

일본은 내년부터 외환 자산 일부를 민간 자산운용회사에 위탁해 운용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외환보유고 규모가 점점 커지고 있는 상황을 반영한 것으로 정부가 가진 외환 자산의 일부를 민간 자산운용사에 맡길 경우 민간의 노하우를 받아들여 외화보유 운용의 효율을 높일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미국의 디폴트(채무불이행) 우려를 반영한 조치가 아니냐는 일부 주장에 대해 일본 정부 관계자는 외환보유고 일부를 위탁 운용 하더라도 미 달러 보유에 대한 전략 변화는 없다고 못 박았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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