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은 신뢰 경영을 실천하며 일하기 좋은 기업 문화를 만들려고 노력하는 회사를 선정·시상하는 제도로, 국내에서는 지난 2002년부터 시작됐다. 지원한 기업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믿음·존중·공정성·자부심·재미 등 5개 영역으로 구성된 기업 문화 측정 설문조사를 시행하며, 올해는 이 결과를 기반으로 618개 기업 중 상위 52개 기업을 선정했다.
유홍기 대표는 "혁신적인 의약품으로 환자의 건강을 돕는다는 자부심 아래 직원 개개인이 잠재력과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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