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국토연구원이 발표한 '부동산 시장 조사 분석' 자료에 따르면 2013년 상반기 세계 주요 도시별 아파트 임대료 비교 결과 1㎡당 아파트 임대료가 가장 높은 도시는 뉴욕(미국), 도쿄(일본), 모스크바(러시아), 홍콩(중국) 등으로 55달러 내외 수준으로 나타났다.
파리(45.89달러), 제네바(41.71달러), 싱가포르(35.63달러), 서울(27.78달러), 로마(26.76달러)가 그 뒤를 이었다.
이어서 토론토(25.39달러), 뭄바이(23.14달러), 코펜하겐(22.95달러), 암스테르담(20.03달러), 베를린(16.46달러), 마드리드(16.03달러), 부다페스트(12.02달러), 아테네(11.45달러) 순으로 집계됐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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