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에버랜드, 구조재편 박차…건물관리·급식사업 떼어낸다
건물관리사업 에스원에 넘기고 급식·식자재 유통사업은 물적분할
[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삼성에버랜드가 건물관리 및 급식·식자재 유통사업을 떼어 내는 구조 재편에 나섰다.
삼성에버랜드는 4일 이사회를 열고 건물관리사업을 에스원으로 영업 양도하고 급식·식자재 유통사업은 물적분할해 삼성웰스토리(가칭)를 신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삼성에버랜드 측은 close 증권정보 KOSDAQ 현재가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전일가 2026.04.24 15:30 기준 으로부터 패션사업을 인수하기로 하면서 디자인·콘텐츠사업을 중심으로 사업구조를 재편하는 과정에서 연관성이 낮은 사업의 매각과 분할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패션사업 인수와 바이오사업 등 신수종 사업에 대한 투자 여력 확보도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번 결정으로 삼성에버랜드는 건설·레저·패션사업 등에 집중하게 된다.
삼성에버랜드가 이번에 에스원에 양도하기로 한 건물관리사업의 총 양도가액은 4800억원이다. 향후 주주총회 등을 거쳐 내년 1월10일까지 건물관리사업의 자산과 인력 등이 모두 에스원으로 이관될 예정이다.
신설되는 삼성웰스토리는 식음 전문 기업에 최적화된 조직체계를 구축해 원가 경쟁력과 전문성을 갖춰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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