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에서 7일부터 전국 3000개 매장에서 알뜰폰을 판매한다.
GS25는 '휴대폰 모형'과 '요금제 및 상품설명서'를 진열할 수 있는 알뜰폰 전용매대를 전국 3000개 점포에 공급하고, 알뜰폰 개통을 희망하는 고객정보를 GS25의 전산 시스템을 통해 개통사로 바로 전달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스마트폰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서는 가격 대비 성능이 우수한 보급형 스마트폰인 아이리버1과 아이리버5, 갤럭시에이스플러스를 준비했다.
고객들은 각 각 7800원, 1만2000원, 1만3000원의 초저가 기본 요금(1개월)으로 30개월 이용하면 별도의 단말기 대금 없이 구매가 가능하다.(데이터 100메가 무료 제공)
GS25 알뜰폰 판매의 개통 및 통신 서비스는 KT와 동일한 품질의 통신서비스를 제공하는 KT알뜰폰 통신사인 '홈'에서 담당한다.
이성수 GS리테일 알뜰폰 담당자는 "전국 3000개 매장에서 상품의 유통 거품을 제거한 정액제 판매를 진행함으로써 고객에게 가장 가깝고 믿을 수 있는 알뜰폰 판매처로 자리매김 하겠다"며 "앞으로 여러 MVNO사업자와의 제휴를 통해 보다 다양한 알뜰폰을 쉽고 간편하게 만나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GS25홈페이지(http://gs25.gsretail.com) 또는 에넥스텔레콤홈페이지(www.annextele.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