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에서는 최근 복지부문의 이슈인 복지인력 확충, 기능 개편 및 복지수요자의 욕구에 대응하는 동주민센터 복지허브화 등 ‘맞춤형 전달체계 개편’과 ‘제3기 지역사회복지계획’의 수립방향을 주제로 전국의 지자체 관계자 500인이 참여하는 ‘원탁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대회 마지막 날에는 지역사회 민관협력 선도 지자체인 서울시 도봉구, 경기도 남양주시, 전라북도 완주군의 사례가 발표될 예정이다.
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전국 시군구 민관 복지관계자, 전문가, 주민대표 등이 참여하는 민·관 협의기구로서 지난 2006년 설치된 이래 지역사회 민관협력의 중심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복지부 관계자는 "대회를 통해 민관이 지역사회 문제를 능동적으로 고민하고 지역의 특색이 만연된 복지시책과 해결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협력관계를 더욱 단단히 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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