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신인배우 지민이 영화 '황구' 주연으로 캐스팅돼 포미닛 권소현의 상대역을 맡는다.
지민은 최근 카라, 레인보우, 오종혁 등이 소속된 DSP미디어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연기활동에 돌입한다.
그 동안 KBS2 드라마 '아이리스2'와 '각시탈', SBS '무사 백동수' 등을 통해 선 굵은 연기와 감각적인 액션연기를 선보여 온 지민은 실제 용인대 태권도 학과 출신으로 자신이 맡은 한구와 닮은 점이 많은 인물이다.
지민은 "좋은 취지를 가진 훌륭한 작품에 출연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돼 행복하다"며 "'황구'를 통해 연기자 지민의 이름을 더욱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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