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라면시장, 농심 부동의 1위…시장점유율 65.7%

라면시장, 오뚜기·삼양식품 2위 싸움 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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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 올해 3분기 라면시장은 농심 농심 close 증권정보 004370 KOSPI 현재가 377,500 전일대비 7,500 등락률 -1.95% 거래량 20,012 전일가 385,000 2026.04.30 15:30 기준 관련기사 "가까스로 버텼다"…식품업계, 포장재·환율 변수 2분기 '먹구름' "유라시아 라면 로드 뚫는다"…농심, 6월 러시아 법인 출범 초코파이·불닭 '킹달러'에 웃었다…K푸드社, 외화자산 급증 의 흔들림 없는 질주와 함께 오뚜기와 삼양의 2위 싸움이 재가열되고 있다.


29일 AC닐슨에 따르면 농심은 9월 점유율 65.7%로 전월 대비 1%포인트 더 끌어올리며 시장지배력을 한층 강화했다.

특히 3분기 라면시장은 2위 자리를 놓고 오뚜기 오뚜기 close 증권정보 007310 KOSPI 현재가 365,500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5,089 전일가 365,500 2026.04.30 15:30 기준 관련기사 [오늘의신상]"열라면 활용한 화제의 레시피"…오뚜기 '로열라면' [오늘의신상]부드럽게 발린다…오뚜기 버터·스프레드 신제품 4종 출시 [오늘의신상]이탈리아 전통 제조 파스타…오뚜기 '프레스코 토스카나' 출시 삼양식품 삼양식품 close 증권정보 003230 KOSPI 현재가 1,341,000 전일대비 27,000 등락률 +2.05% 거래량 64,873 전일가 1,314,000 2026.04.30 15:30 기준 관련기사 "불닭, 가격 올렸는데 수출 잘 되네"…삼양식품 실적 계속 간다[클릭 e종목] '짝퉁 불닭 전쟁' 삼양식품…영문명(Buldak)' 상표권 이르면 내달 결론 [특징주]삼양식품, 수출 기록 저평가 분석에 5%↑ 의 치열한 공방이 펼쳐졌다.


오뚜기는 전통의 진라면, 스낵면과 최근 인기를 끄는 참깨라면으로 지난해 12월 이후 줄곧 2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하지만 9월 들어 오뚜기 매출이 소폭 감소하는 사이 삼양이 그 틈을 파고들면서 점유율 격차가 0.5%포인트로 좁혀졌다.


이 같은 흐름은 3분기 들어 별미면 시장에서 힘을 잃어가는 팔도의 부진에 삼양이 반사이익을 누렸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여름철 인기제품인 팔도비빔면이 3분기 내내 순위가 하락하며 기세를 잃어가고 있는 반면 그 틈새를 삼양 불닭볶음면이 채웠다.


또한 삼양라면도 꾸준한 인기를 끌며 올해 9월까지 누적 순위 5위를 유지한 것도 한몫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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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와 삼양의 신제품 경쟁도 한층 가시화됐다. 9월 라면순위를 보면 불닭볶음면이 처음 15위에 진입했고 참깨라면이 16위로 그 뒤를 잇고 있다.


농심 관계자는 "손쉽게 끝날 듯했던 2위 싸움에 최근 삼양의 반격이 거세지면서 연말 라면시장의 판도는 누구도 예측할 수 없다"며 "히트제품의 인기를 연말까지 이어가는 업체가 2위 등극에 유리한 고지를 점령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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