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학술회의는 휴전 60주년을 기념해 변화하는 남북한 관계를 조망하고, 통일문제에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자 29일 오후 3시 서울 연세대학교 알렌관 무악홀에서 개최된다.
2부 학술회의는 양병기 청주대 교수가 사회를 맡고, 홍현익 세종연구소 선임연구원, 김근식 경남대 교수, 토론자로 이승현 국회 입법조사처 연구관, 김용순 연세대 동서문제연구원, 안희창 중앙일보 통일문화연구소 전문위원 등이 발제자로 나선다. 이어 3부에는 축하 리셉션이 진행된다.
동덕여대 관계자는 "이번 특별학술회의는 미래의 한반도 통일과 남북관계를 성찰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지은 기자 muse86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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