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 "저소득층 따뜻한 월동준비 도와드려요"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은행들이 저소득층 가정 등을 위한 월동준비 봉사활동에 들어갔다. 올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이다.
24일 은행권에 따르면 한국수출입은행은 오는 29일 서울 노원구 중계동에서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저소득층, 독거노인 가정 등에 연탄을 직접 전달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눌 계획이다.
KB국민은행도 지난 23일 서울지역 저소득층 200가구에 직원들이 모은 후원금으로 'KB 사랑의 행복보일러'를 후원하고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단 60명은 서대문구 개미마을 경로당을 찾아 방한용품 등을 전달하고 저소득 가정에 보일러 설치 및 연탄을 배달했다.
KB 사랑의 행복보일러 행사는 에너지 소외계층에 노후된 연탄보일러, 가스경보기와 온수기를 설치하고 연탄을 전달해줌으로써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부터 독거노인, 장애인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우선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다른 시중은행들도 내달부터 본격적으로 저소득층 가정 등을 위한 연탄나눔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은행권 관계자는 "저소득층, 독거노인 가정 등 소외계층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돕는 은행들의 봉사활동이 꾸준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배려하는 따뜻한 금융 활동은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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