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현지시간) 비즈니스 인사이더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투자회사인 파이퍼제프리(Piper Jaffray)의 진 먼스터 분석가는 투자자 노트를 통해 "애플이 아이폰6를 예정보다 빠른 내년 여름에 출시할 것"이라며 "더 커진 스크린을 장착해 출시되면 베스트셀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먼스터는 올해에도 아이폰 판매가 조금 줄어들긴 하겠지만 이는 크게 우려할 수준은 아니라고 예상했다. 그는 "아이폰5s가 아이폰5보다는 더 많이 팔릴 것"이라고 말했다.
애플이 최근 출시한 아이폰5s 화면은 아이폰5와 같은 4인치다. 아이폰6부터는 이보다 큰 4.8인치 화면이 장착될 것이란 예상이 업계에서 이어지고 있다.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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