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신용카드를 제외한 은행의 순이자마진(NIM)은 1.85%로 전분기보다 0.11%포인트 하락했다. 은행과 카드를 모두 포함한 그룹의 순이자마진(NIM)은 2.55%를 기록해 전분기보다 0.10%포인트 떨어졌다.
건전성 지표인 은행의 총 연체율은 1.05%로 대규모 상각 및 매각이 이뤄진 전년말과 비교해 0.08%포인트 올라갔다. 전분기와 비교해선 0.04%포인트 연체율이 상승했다.
부문별로 가계대출 연체율은 9월말 현재 0.92%를 기록했다. 지난해 말과 올해 6월말 대비 각각 0.09%포인트 하락한 수준이다. 기업대출 연체율은 1.20%로 전년말보다 0.28%포인트 올랐고, 6월말 기준으로는 0.19%포인트 상승했다.
박연미 기자 ch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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