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은행간 단기대출금리 지표로 쓰이는 7일물 환매조건부 채권(RP) 금리가 전일 대비 0.69%포인트 급등하며 4.74%까지 치솟았다.
인민은행은 최근 중국 경기 개선을 보여주는 지표들이 확인되면서 유동성 공급을 중단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18일 공개된 중국의 3분기 경제성장률은 2분기 7.5%보다 높아진 7.8%를 기록했고 금일 HSBC 은행이 발표한 10월 중국 제조업 구매관리지수(PMI)도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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