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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기업, 내포신도시 경남아너스빌 '학군 프리미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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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승규 기자] 유명 초중고교가 몰려있는 명문학군 주변 아파트의 꾸준한 인기에 해당단지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주택을 선택할 시 최우선적으로 고려되는 것이 바로 학군이다. 특히 전통적인 우수학군은 기본적으로 학군 수요층이 두텁게 형성돼 있어 가격상승의 여력도 높아 불황 속에서도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편이다.
뛰어난 교육환경을 자랑하는 지역은 학군 프리미엄 때문에 인근 지역보다 시세도 높게 형성돼 있는데다 부촌을 형성하는 것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울산에서는 남구가 대표적이다. 울산 남구에는 명문학교인 학성고, 울산여고를 비롯해 전통의 명문학교가 남구에 집중돼 있어 ‘울산의 8학군’을 형성하고 있다. 남구의 집값 역시 ‘교육프리미엄’이 반영돼 현재 3.3㎡당 약 742만원으로 가장 비싼 시세를 보유하고 있다. 울산 타 지역과 비교하면 3.3㎡당 56만~201만원 가량 높은 선이다.(출처:KB 부동산시세, 10월 18일 조사)

이러한 가운데 경남기업의 ‘내포신도시 경남아너스빌’은 홍성지역 명문고로 꼽히는 ‘홍성고등학교’(2015년 예정) 이전이 확정돼 우수한 교육여건을 갖추며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홍성고등학교>

<홍성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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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일대에 들어서는 홍성고등학교는 지난 1941년에 설립된 이후 지금까지 무려 70여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학교다. 2011년 3개 분야에서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표창 수상, 9개 분야에서 교육감 표창을 수상하는 등 명실상부한 명문고로 입지를 굳혀오고 있다.
이번 홍성고 이전신설이 확정됨에 따라 남녀공학으로 전환되며 37학급 1065명 규모로 2015년 9월에 개교할 예정이다. 여기에 240명 규모의 기숙사는 물론 도내 신설학교에서 처음으로 지하주차장이 설치된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이러한 우수학군 주변 아파트 단지는 불황에도 불구하고 환금성이 높고 가격 상승여력이 있는 것은 기본, 학구열이 높은 수요층 유입이 두드러져 교육수준이 더욱 높아지는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경남기업이 충남 내포신도시 RH-8블록 일대에 분양중인 ‘내포신도시 경남아너스빌’은 내포신도시 내에서도 핵심입지로 꼽히는 ‘에듀타운’에 인접해 자녀교육에 있어 우수한 입지를 자랑한다. 홍성고를 비롯해 내포초, 내포중 등으로 도보 통학이 가능해 뛰어난 교육여건을 갖췄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15~30층 총 11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기준 △59㎡ 163가구, △74㎡ 116가구, △84㎡ 711가구 등 총 990가구 모두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내포신도시 경남아너스빌’의 견본주택은 충남 홍성군 홍북면 신경리 276-5번지(내포신도시 충남도청 인근)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6년 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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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규 기자 mai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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