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이찬열 의원(민주당)이 서울시로부터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올 8월말 현재 서울시 사회복지 공무원 4134명이 담당해야 하는 복지대상인원은 184만5235명으로 조사됐다. 공무원 1인당 평균 담당인원이 446명으로 가장 적은 곳은 서초구로 148명, 가장 많은 자치구는 관악구로 962명이다.
이어 “사회복지 공무원의 업무가 더욱 과중될 것으로 우려되는 상황에서 서울시는 조속히 사회복지 공무원을 충원해야 하며 당장 사회복지 공무원을 확보하기 어렵다면 일반 행정직 공무원이 사회복지 업무를 수행하는 경우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더 많은 인원을 충원해야한다”고 말했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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