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불의 여신 정이' 전광렬, 임진왜란으로 구사일생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불의 여신 정이' 전광렬, 임진왜란으로 구사일생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전광렬이 참형을 당할 위기에서 임진왜란이 발발해 겨우 목숨을 건졌다.

21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극본 권순규 이서윤, 연출 박성수 정대윤) 31회에서는 이강천(전광렬 분)이 모든 죄를 인정하고 벌을 달게 받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하지만 그는 마지막까지도 아들 이육도(박건형 분)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강천이 참형을 하루 앞둔 그날, 전쟁이 터지고 말았다. 임진왜란이었다. 이미 선조(정보석 분)는 파천(임금이 궐을 버리고 떠남)을 결심했고, 백성들은 분노해 궐을 불태우기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옥에 갇혀있던 이강천은 자연스레 풀려날 수 있었다.

감옥에서 나온 이강천은 그대로 일본군 겐조 장군을 찾아갔다. 이강천은 자신과 아들을 일본으로 데려가 줄 것을 겐조 장군에게 요청했지만, 오히려 겐조는 이강천에게 유정(문근영 분)을 데리고 분원에 있으라 명했다. 이강천은 고민 끝에 일본군과 함께 분원을 장악, 반역자로 돌아서는 돌이킬 수 없는 일을 저지르고 말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태도(김범 분)가 정이를 구하려다 결국 목숨을 잃고 말았다. 광해(이상윤 분)는 전란을 앞두고 선조에 의해 세자로 책봉됐다.


장영준 기자 star1@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