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올해 은행권의 하반기 공채가 100대 1에 육박하는 높은 경쟁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21일 주요 은행들의 공채 현황을 살펴보면 KB국민ㆍ기업ㆍ농협ㆍ산업ㆍ신한ㆍ외환ㆍ우리ㆍ하나은행의 올해 채용규모는 2106명으로 지난해 보다 383명 증가했다. 이들 8개 은행 공채 지원자는 17만6800명에 달한다.

은행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의 하반기 공채에는 1만3400명의 지원자가 몰렸다. 채용 예상규모는 100명으로 경쟁률이 134대1에 이른다. 우리은행도 200명 채용에 1만8000명이 지원해 경쟁률이 90대1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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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은 220명을 뽑는데 2만1000명이 지원해 95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국민은행과 신한은행도 100대 1에 가까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고 있다. 농협은행은 오는 29일 100명 규모로 채용공고를 낼 예정이다.

은행권 관계자는 "은행의 고연봉과 복지혜택 등의 매력에 올해도 20만명 정도의 지원자가 응시하고 있다"며 "지난해 보다 경쟁이 더 치열해져 은행권의 채용문은 더욱 좁아졌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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