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생물권보전지역 인증서교부 기념행사 성료
“유네스코 사무총장보 그레첸칼론지 박사 방문 ”
“학술강연회, 환경콘서트, 명소 탐방 다채로운 행사”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고창군(군수 이강수)은 5월 28일 국내 최초로 행정구역 전체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지난 17일부터 3일간 고창 생물권보전지역 인증서 교부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17일 고창읍 석정 웰파크시티 세미나실에서 제15대 MAB한국위원회(위원장 최청일) 2차 정기총회가 MAB한국위원회 위원 25명과 관련 지자체 공무원 5명 총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18일에는 문화의전당에서 “고창 생물권보전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방향”을 주제로 유네스코 사무총장보 그레첸칼론지 박사(유네스코의 역할과 향후 계획)와 MAB한국위원회 최종관 사무국장(MAB한국위원회 업무와 역할), 조도순 교수(고창 생물권보전지역 관련 설명), 제종길 박사(생태관광과 지속가능한 발전)가 군민, 공무원 등 700명의 일반인을 대상으로 90분간 학술강연회가 열렸다.
이어서 고창읍성 특설무대에서 이강수 군수, 박래환 군의회의장 및 군의원, 환경부 정연만 차관, 전라북도 박성일 행정부지사, 산림청 김현수 산림보호국장, 새만금지방환경청 양일규 청장, 새누리당 전북도당 정운천 위원장, 해양수산부 윤분도 해양생태과장, 임동규ㆍ오균호 도의원, 김규령 교육위원, 한빛원자력본부 김원동 본부장 및 관내 각급 기관단체와 군민, 관광객 5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창 생물권보전지역 인증서 교부 기념식이 개최됐다.
행사는 2010년 2월부터 지정되기까지 경과보고, 홍보영상 상영, 이강수 군수 기념사, 축사, 유네스코 인증서 전달식 순서로 진행됐고, 국내 정상급 인기가수와 아이돌그룹(B.A.P, 달샤벳, 박현빈, 신효범, 김종환)이 출연하여 고창 생물권보전지역 지정을 축하하는 환경콘서트가 마련되어 군민과 관광객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강수 군수는 “환경부와 MAB한국위원회, 전라북도 및 출향인, 군민이 합심하여 도와주신 덕분에 고창이 국내 5번째로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됐다”고 말했다.
한편, 19일에는 유네스코 사무총장보 그레첸칼론지 박사와 MAB한국위원회(위원장 최청일) 위원들이 고인돌유적지, 운곡습지, 선운산도립공원, 고창갯벌, 명사십리 등 생물권보전지역 핵심지역을 중심으로 고창의 청정한 환경과 아름다운 명소를 탐방하면서 고창의 자연에 대해 심도 있게 이해하는 시간이 됐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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