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가을을 맞아 결혼 소식이 잦아지고 있다. 결혼식에 참석해야 하는 하객들은 결혼식장 갈 때마다 어떤 옷을 입어야 할지 고민이다. 예의와 격식을 갖추어야 하는 자리인 만큼 너무 과하지도 덜하지도 않게 ‘하객패션’을 완성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잘 입은 하객패션은 스타일리시한 패션 감각을 뽐낼 수 있지만 자칫하면 '민폐 하객'으로 보는 이들을 민망하게 하기도 한다.


결혼정보회사 바로연은 미혼남녀 897명(남 443명, 여 454명)을 대상으로 ‘민폐 하객 패션 1위’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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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결과, 남성의 경우 ‘로고가 크게 박힌 후드티(41%)’를 1위로 꼽았다. 이어 ‘집 앞에서 막 나온듯한 바람막이(23.4%)’, ‘요란한 스타일의 재킷 및 화려한 남방(17.1%)’ 순으로 나타났다. 기타 의견으로는 ‘지나치게 내추럴한 스타일(15.3%)’, ‘몸에 꽉 끼는 스키니 양복(3.2%)등이 이어졌다.


여성의 경우 ‘올 화이트 룩(43.8%)’을 1위로 꼽았다. 뒤를 이어 ‘지나치게 파인 옷(22.6%)’, ‘검은색 속옷이 비치는 시스루 블라우스(19.3%)’, ‘치마레깅스와 운동화(11%)’,’시상식을 연상시키는 크고 화려한 장신구(3.3%)’ 순으로 나타났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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