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장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감사원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이춘석 민주당 의원이 "(4대강을 대운하로 바꿔 추진한 것이) 고도의 통치행위라고 하지만 모두 다 이 전 대통령의 책임이라고 생각한다. 이에 동의하나"라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민주당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 4대강 사업 도중 대운하 추진을 위해 준설과 보를 추가 건설하면서 예산을 낭비해 배임죄를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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