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지난해는 해외여행 수기만 응모가 가능했던 반면 올해는 국내 여행기까지 범위를 넓혀 국내여행기 222건, 해외여행기 614건 등 총 836건의 여행기가 접수됐다.
국내부문 최우수상은 김영연씨의 '문을 뜯고 달아난 여대생 : 강원도 여행기', 해외부문 최우수상은 김수로씨의 '[365아트로드] 그림과 함께 한 여행'이 수상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단순한 여행 경비지원이 아닌, 여행에 대한 계획을 세우고 그 기록을 잘 남겨 자기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시작부터 끝까지를 지원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20대 청춘들과 함께하는 브랜드로서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활동들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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