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국감]공군의 PAC-2 4달넘게 가동 멈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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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공군 패트리엇(PAC-2) 부대의 한 포대가 부품 고장으로 지난해 132일간 가동을 멈춘 것으로 알려졌다. PAC-2는 북한 미사일 요격하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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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국회 국방위 소속 민주당 백군기 의원이 공군에서 받은 '작년 1월 이후 PAC-2 포대 고장 내역 및 수리결과'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PAC-2를 운용하는 한 포대에서 고장이 난 부품을 조달하지 못해 무려 132일간 가동을 하지 못했다. 4개월 이상이다.


PAC-2 부대는 북한에서 발사한 단거리 미사일과 유도탄 등을 지상에서 요격하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 부대가 가동을 멈추면 유사시 서울과 수도권 지역의 핵심시설에 큰 피해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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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대는 전파를 변환하는 레이더 발진기의 부품 고장으로 표적 탐지가 불가능해 작년 3월 8일부터 7월 17일까지 가동하지 못했다. 공군은 국내에서 부품을 조달하지 못하자 미국으로 장비를 보내 수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백 의원은 "수리 부품을 적기에 조달하지 못해 최대 1개월간 작전을 하지 못한 포대도 4개나 된다"고 말했다.


양낙규 기자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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