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절 '중국인 쇼핑왕' 3800만원 구매…브랜드는 'MCM' 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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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국경절 연휴 기간에 중국인 관광객 중 가장 돈을 많이 쓴 '쇼핑왕'은 백화점 한 점포에서 3800여만원 어치 물건을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중국인들이 가장 많이 찾은 브랜드는 MCM이며, 까르띠에, 샤넬, 프라다 등 명품이 압도적으로 매출 상위에 랭크됐다.

롯데백화점은 국경절 기간 중 Tax Refund(세금 환금) 금액을 기준으로 본점 최고 구매 금액은 3800만원, 잠실점은 20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본점과 잠실점에서 각각 가장 많이 구매한 고객 1명씩에게 '500만원 상당의 황금 돼지'와 '왕복 항공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롯데백화점 본점 기준으로 매출 상위 브랜드 20개를 확인한 결과, 까르띠에, 샤넬, 프라다 등 해외 명품 브랜드가 11개, MCM, 오즈세컨 등 패션 브랜드가 8개, 설화수 등 화장품 브랜드가 1개를 차지했다.


올해 매출 순위는 MCM, 까르띠에, 샤넬, 프라다, 크리스찬디올 순이었으며 화장품 브랜드 설화수가 8위를 차지했다.


또 지난해에는 은련카드 총 매출액이 2700여만원 이상인 브랜드가 매출 상위 20위를 차지했지만 올해는 20위 브랜드 커트라인은 4000여만원으로 집계됐다.


20위권 순위의 브랜드들의 매출이 전년보다 전반적으로 1.5배 이상 증가했고, 1위 매출 브랜드와 20위 브랜드의 매출 격차는 10배가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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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M의 경우 지난해 국경절보다 매출이 3배 이상 증가했고 은련카드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구성비도 지난해 5.5%에서 8.1%로 높아졌다.


한편, 연휴 기간 중국인 관광객들이 대거 몰리면서 롯데백화점 은련카드 신장률은 전점 기준 145%, 본점 기준 136%로 나타났다. 특히 이번 국경절에는 외국인카드 매출 전체에서 은련카드가 차지하는 비중도 90%에 육박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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