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성장전략 가시화 안돼<유진證>
[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유진투자증권은 30일 KB금융 KB금융 close 증권정보 105560 KOSPI 현재가 155,600 전일대비 400 등락률 -0.26% 거래량 1,530,297 전일가 156,0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Why&Next]4대 은행장, 주가 110% 올리고도 '가시방석'…연말 임기만료 앞 '근심' 이유는 李 "약탈금융"…신한카드·하나은행 '상록수' 채권매각(종합) 중동발 부실 위험 커지는데…주주환원 확대 경쟁 나선 은행권 에 대해 3분기 성장전략이 가시화되지 않아 투자모멘텀이 크지 않다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 '보유(Hold)'와 목표주가 4만2000원을 유지했다.
김인 애널리스트는 "지난 3년간 연평균 대출성장률이 3.1%에 불과하고, 2013년 대출성장률도 3.3%에 머물 것"이라며 "우리금융 민영화에 따른 증권부문 M&A 등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통한 성장 기대감이 있지만 가시화되지 않아 투자모멘텀이 크지 않은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성장전략이 가시화되기 전까지는 주가상승 모멘텀이 크지 않을 것이란 분석이다.
2분기 BCC(카자흐스탄 뱅크 크레디트 센터) 관련 추가손실 발생으로 리스크 관리에 의문을 갖게 했지만 추가적인 손실이 제한적이란 점에서 관련 리스크는 크지 않은 상황으로 봤다. BCC 투자금액 9400억원 중 누적 지분법평가손실은 4200억원이다. 올 분기 대손충당금 전입도 3500억원 내외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아 리스크 관리는 잘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3분기 순이익은 전분기 대비 146.1% 증가한 4024억원을 예상했다. 비이자이익 증가 및 BCC 관련 지분법평가손실 1200억원, 세무조사 관련 추징금 600억원 소멸에 힘입어 전분기에 비해 대폭 증가하겠지만 시장 기대치인 4201억원보다는 4.2% 적을 것이란 예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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