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트로트 가수 김풍경이 KBS2 '부부클리닉-사랑과 전쟁2'에서 감초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9월 2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된 '부부클리닉-사랑과 전쟁2'는 전국 시청률 5.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6.5%보다 0.6%포인트 소폭 하락한 수치다.
김풍경은 극중 은수의 남자친구 역할로 등장해 극 초반 은수를 향한 순애보를 펼쳐보였다. 이후 그는 은수의 친구와 함께 유학을 떠나버리는 남자친구를 연기하며 또 다른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특히 대학교에서 연기를 전공한 김풍경은 안정감 있는 연기력으로 기존 배우들과 위화감 없이 어우러져 자신의 역할을 충실히 해냈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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