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홍정호, 분데스리가 데뷔 무산…팀은 2대2 무승부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홍정호(오른쪽)와 마르쿠스 바인지를 아우크스부르크 감독[사진=아우크스부르크 홈페이지 캡처]

홍정호(오른쪽)와 마르쿠스 바인지를 아우크스부르크 감독[사진=아우크스부르크 홈페이지 캡처]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독일 무대에 입성한 홍정호(아우크스부르크)의 데뷔전이 또 다시 미뤄졌다.

28일(한국시간) SGL아레나에서 열린 2013-1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7라운드 묀헨글라트바흐와의 홈경기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이적 이후 프라이부르크, 하노버96과의 정규리그와 프로이터 뮌스터와의 독일축구협회(DFB) 포칼컵 포함, 4경기 연속 결장이다.
대신 극적으로 패배위기에서 벗어난 팀의 승점 확보에 만족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전반 27분 안드레 한의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했으나 전반 31분과 후반 36분 연속골을 허용하고 말았다. 패색이 짙어지던 후반 43분 아르카디우시 밀리크가 해결사로 나섰다. 페널티박스 왼쪽에서 왼발 슈팅으로 동점골을 넣어 2대2 무승부를 이끌었다.

승점 1점을 보탠 아우크스부르크는 3승1무3패(승점 10)로 6위에 올라섰다. 홍정호는 다음달 5일 샬케04와의 정규리그 원정경기를 통해 데뷔전을 노린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