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독일 무대에 입성한 홍정호(아우크스부르크)의 데뷔전이 또 다시 미뤄졌다.
28일(한국시간) SGL아레나에서 열린 2013-1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7라운드 묀헨글라트바흐와의 홈경기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이적 이후 프라이부르크, 하노버96과의 정규리그와 프로이터 뮌스터와의 독일축구협회(DFB) 포칼컵 포함, 4경기 연속 결장이다.
승점 1점을 보탠 아우크스부르크는 3승1무3패(승점 10)로 6위에 올라섰다. 홍정호는 다음달 5일 샬케04와의 정규리그 원정경기를 통해 데뷔전을 노린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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